1월 1일에 야심차게 러닝을 시작했지만 바로 부상을 입고 여태까지 쉬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준비운동에만 30분을 투자했다.
매우 천천히 뛰면서 몸상태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걷기로 전환하였다.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몸에 무리가 오는것을 느꼈는데,
반년동안의 재택근무로 정말 몸이 쓰레기가 되었다는걸 느낀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운동을 했는데도 무릎이 살짝 아리고 아킬레스건이 좀 땡긴다.
하... 암담하다.
내일은 몸상태를 보고 결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