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시작한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하기.

회사 업무가 너무 보람도 없고 지식나눔정도 할 수 있을까 해서 시작한건데,

오늘은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보통 질문은 비공개로 올라오기 때문에 누구신지 모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보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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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에 수도관이 터졌다.

다행이도 아는분이 계셔서 그분의 도움을 받아 조치할 수 있었다.

새벽내내 작업하고, 토요일의 해야 할 일을 하니 몸이 만신창이가 됬다.

일요일을 꼬박 쉬고나니 이제 다시 월요일

회사일을 하다보니 블로그를 쓸 시간을 낼 수 없었다.

그렇게 토/일/월 블로그에 글을 올릴수가 없었다.

그냥 안타깝다. 

적어도 하루에 하나정도 올리고 싶은것 뿐인데,

그걸 해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안타깝고,

그걸 할 수 없엇던 상황도 안타깝다.

이럴때일수록 담담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다시금 되뇌어 본다.

포기하지만 말자

나는 아직 포기 하지 않았다.

정말 큰일이군..

2021년부터 몇가지 결심을 한것들이 벌써부터 흔들리고 있다.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다.

블로그에 하루 한번 글을 올리는것이 힘들어지고 있다.

고민 고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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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잡고 출근을 했다.

뭐 출근이라고 해봐야 재택근무이지만...

역시나 작년과 다를바 없었다.

나는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회사가, 출근이, 업무가 괴로운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일을 해야 돈을 받고, 돈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으니 

힘들고 괴로워도 계속 꾹 참고 살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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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만에 운동을 했더니 바로 부상을 당할 줄이야 ㅠㅠ

나이도 아니인지라 자력으로 낫기를 바라는것은 무리인듯 싶어 얼른 병원에 다녀 왔다.

약먹으니 확실히 통증을 덜한데..

좀나으면 스트레칭을 더 빡세게 해야겠다.

벌써부터 이렇게 되서 좀 안타깝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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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흔히 볼 수 있는 단독주택이다.

나는 옥탑방을 일터 겸 내방으로 쓰고 있다.

나는 청소를 잘 안 한다.

딱히 귀찮은 것도 아닌데.. 미루고 미루다 보면 정말 개판이 되어있다.

내 방에는 2009년부터 나와 함께 사는 고양이(이름은 용개)가 한 마리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은 알겠지만(특히 고양이), 집이 개판되는 것는 진짜 한순간이다.

용개는 수컷인데, 중성화를 안 했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에다도 오줌을 싸지만 자꾸 집구석 여기저 기다가 오줌을 싸댄다.

정말 징하게 싸댄다.... 그렇게 10년을 넘게 같이 살고 있다. 정말 징하다....

아무튼 2021년도 되었고, 나는 내방을 대청소 중이다.

2021년의 계획인 운동, 공부, 업무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꾸준하게, 덤덤하게 노력하고 싶다.

2020년 1월 1일의 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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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변한것 없고

내일도 다를것은 없다

어제 자기전에 화장실에서 노트10을 부셔먹었다

정확이 엣지부분으로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

오늘도 회사 업무는 거지같았다

여기저기서 떠넘겨지는 업무들이 너무 피곤했다

내년부터 힘내자고 잘해보자고 다짐하지만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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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한지 반년쯤 되었다.

지금의 회사는 재택근무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오피스에 자리가 없는 건 아닌데, 곧 지정 좌석이 없는 스마트 오피스로 바꾼다고 한다.

이 회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직하자마자 집에서 혼자 적응하며 일을 하려니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외로웠다.

그렇다고 지금 안 힘들다는 것은 아니다. 반년이 다 된 지금도 충분히 괴롭다.

하지만 반년 동안 버티면서 모든 것들이 너무 많이 망가져 버렸다.

일도 가족도 건강도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곧 2021년이다.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다시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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