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역시 변한것 없고

내일도 다를것은 없다

어제 자기전에 화장실에서 노트10을 부셔먹었다

정확이 엣지부분으로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

오늘도 회사 업무는 거지같았다

여기저기서 떠넘겨지는 업무들이 너무 피곤했다

내년부터 힘내자고 잘해보자고 다짐하지만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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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7년부터 주식을 시작했다.

나는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고,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때 펄어비스라는 게임사가 상장한지 얼마 안됬나 했을텐데,

검은사막 모바일 이란 겜을 출시하려고 하고 있었다.

베타 서비스로 게임을 해보고 드는생각은 이거였다.

"와 진짜 쩐다"

"이건 무조건 된다"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주식을 사게 되었다.

초보이고, 완전 쫄보인지라 엄청난 돈을 투자하진 않았다.

그 후 적당한 이익을 보고 펄어비스는 모두 팔았지만 그렇게 내 주식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에 비해서 투자금은 많이 늘었지만, 지금도 용돈수준 이하 정도로만 이익을 내고 있다.

앞으로는 여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 삿거나 사려고 하는 주식 종목등을 올리려고 한다.

앱으로 관리하면 좋겠지만, 보통 내가 왜 주식을 사려고 했는지, 목표가는 얼마인지 

뭐 이런 계획들은 생각만해두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뇌동매매를 해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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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ae68azr8AZs

[Verse1]
슬럼프가 길어질수록
썩어가는 뿌리
결국 쓰러지겠지
나의 꽃 봉우리
맘의 병이 커서
양껏 물을 줘도 못 커
겪어 본 자는 알아
이 맘 어떤 건지
저 벌레조차 쫄 수 없는
퇴색된 부리
달고 있음 뭘 해
잘라내야지 모조리
사람을 믿을 수록
발을 거는 돌부리에
다치고 지친 고장난 맘 수리
저 울지 않던 새를
울게 만들던 투지는
헤지고 녹 슬어
기름 쳐도 회복자체가 무리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패배의식은
시련을 극복하려는
의지마저 부식
그래 난 계속 묻고 있어
어디로 걸어 가야 돼?
굽이굽이 미로 같은
슬럼프만 2년째
목적과 목표 내가
누군지도 잊은 채
표류되어 떠다니네
상실의 바다 위에
홀로 하는 청문회
홀로 묻고 답해 난 그래
죄짓고는 못살아
너는 날 알잖아 안 그래?
의심 많은 세상 앞에
나를 발가벗긴 채
흙탕물처럼 혼탁해진
내 과거사를 다 청산해
술에 취해 살았지
마실수록 더 알았지
어차피 혼자란 걸
절실히 깨달았지
그날 밤 취해
나는 취랩 형님을 만났네
지옥까지도 함께 할 테니
걱정 말라는 외마디
왜 많이 아파했는지
이유도 몰라 오로지
오르고 오르면 되는 줄 알았어
남자답게 묵묵히
내가 흔들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흔들렸지
내가 움츠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움츠렸지
다시 뛰는 맥박
다짐했지 매일 밤
받아 낼거야 내가
그 동안 흘린 땀의 대가
뭘 하던간에 사내답게
책임을 졌음 해야지
그래서 너는 안돼
나와의 계약 해지는

[Verse2]
의심 속에 살았어 가슴속에선
통제가 안 되는 불신이
자꾸 자라서 발을 잡았어
나만 달랐어 세상은
나의 말만을 잘랐어
벌을 주는 듯 현실은
마치 어머니의 회초리 같았어
허나 어쩌겠어 이것 또한
내 세상인걸
나 조차도 믿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감았던
눈을 떴지 닫았던 귀를 여니
들려오는 건 기억 속에
흩어졌던 2BZ의 목소리여
배고픔은 잠시 참으면 지나가지만
허기에 지쳐 타협한
손은 잡을 수 없어 아직 난
나는 절대 개로 살 수 없어
그 손은 잡지마
굶어 죽어도 이렇게 살래
손 치워 나를 막지마
그 누구의 권유도 등을 떠미는
강요도 있지 않았어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내린 결정
곳곳에 장애물과
함정이 매복되어 있어도
그 손은 잡지 않겠어
이 선택엔 없는 결점
맘 한 켠엔 인연이라는
파편에 베이고 찢겨
봉합이 된 상처가 남겨있어
이제는 맘 편해 이극적인 작별에
건네는 인사말 조차도
더는 들을 수 없어
젊은 날의 초상화처럼
남겨있는 꿈
그댄 절대 잊지 마라
그 시절에 꾸던 꿈
함께 갈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섭섭해
내가 없는 너의 삶이
어찌될까 걱정 돼

[Verse3]
B-Kite, Snipersound, Ma Bro!!
지금도 난 왜 많이 아파했는지
이유도 몰라 오로지
오르고 오르면 되는 줄 알았어
남자답게 묵묵히
내가 흔들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흔들렸지
내가 움츠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움츠렸지
다시 뛰는 맥박
다짐했지 매일 밤
받아 낼거야 내가
그 동안 흘린 땀의 대가
뭘 하던간에 사내답게
책임을 졌음 해야지
멈출 수 없어 갈래
펼쳐진 꿈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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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한지 반년쯤 되었다.

지금의 회사는 재택근무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오피스에 자리가 없는 건 아닌데, 곧 지정 좌석이 없는 스마트 오피스로 바꾼다고 한다.

이 회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직하자마자 집에서 혼자 적응하며 일을 하려니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외로웠다.

그렇다고 지금 안 힘들다는 것은 아니다. 반년이 다 된 지금도 충분히 괴롭다.

하지만 반년 동안 버티면서 모든 것들이 너무 많이 망가져 버렸다.

일도 가족도 건강도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곧 2021년이다.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다시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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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려고 관리 페이지를 들어가보니, FAVICON등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검색해보니 쓸만한 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convertico.com/

 

ConvertICO.com - Convert PNG to ICO and ICO to PNG files

This free online icons converter allows you to convert PNG to ICO files with ease.

convertico.com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이콘으로 사용할 png파일을 드래드&드랍 하면 끝.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2021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볼까 합니다.

일상, 지식, 취미, 팁, 재태크등 제 삶 전반을 녹여보려고 합니다.

잘하진 못해도 꾸준하게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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