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러닝후 별다른 부상이 없었고,
어제는 비가 와서 집에서 간단히 운동을 했기 때문에 오늘도 달려 보았다.
물론 부상의 공포감으로 20분정도 집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기전에 10분의 준비운동을 또 하였다.
오늘의 달리기 결과
오늘은 달리기 중반까지 별다른 이상징후를 못느꼇기 때문에 초반 10분정도는 계속 달릴 수 있었다.
안아프니까 기분이 좋아서 1분정도 걷다가 다시 달렸는데 1분정도 달렸려니
무릎쪽에 살짝 통증이 오는것 같은 느낌이 있어 나머지 시간은 모두 걸었다.
내가 원래 무릎이 좀 약하다. 예전에 달리기 계속 할때도 무릎 통증이 있어서 보호구를 차고 달리기도 했고..
달리기 준비운동을 유튜브에서 보다가 광고로 무릎보호대를 팔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다. ㅡㅡ;
예전에 쓰던건 너무 낡았고, 테이핑을 매번 할 수도 없으니 구매에 후회는 없지만
내일까지 와줬으면 좋겠는데 아마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당분간은 몸상태를 봐가며 같은 방식으로 달리기를 정상적으로 할 수있는 몸을 만드는것이 목표이다.
하루는 러닝 / 하루는 맨몸운동
이렇게 반복해서 하다보면 체력과 근육이 운동을 적당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보고있다.
한달~두달 정도면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길 바란다.
아, 러닝전 준비운동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좋은것 같아서 공유한다.
나는 부상 방지를 위해서 이 동영상을 3번 반복한다. ㅋㅋ
youtu.be/4P-fUsQ3T-c